날이 추워지자  여러 변수가 발생하여 참여율이 저조하였으나....
참가인원에 치중하지 않고 함께한 분들끼리 즐거운 마음으로 보고, 듣고, 느끼는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. 전 날 밤엔 애가 아파 다음날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연락을 받기도 하였으나, 행사당일은 무사하여 참가자 23명 출발하였다.
  첫 코스인 청주 고인쇄박물관을 찾아 해설사님의 안내로 '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의 우수성' 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, 인쇄체험 시간을 가졌다. 다음으로 직지가 발견된 흥덕사지에서 복원된 흥덕사 현장을 둘러보았다. 
 박물관입구 계단에서 단체 사진찍고, 건너편 '한국직지꼴' 식당에서 된장백반으로 점심을 먹었는데 5,000원 밥값을 톡톡히~~하는 곳이서 흡족하였다.  
  이어, 청남대 코스로서 대청호수를 따라 한참 들어가는 데, 이곳은 개인승용차로는 접근할 수 없고, 버스 이용만이 가능한 곳이다. 버스 도착하니 안내원이 설명을 하는 데, 대통령역사문화관은 공사중으로 인해 4월에야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다.
드라마 제빵왕김탁구 촬영장에서 인물과 사진한 컷 찍고, 쌓인 눈을 밝으며 겨울임을 실감하였다. 대통령 별장에서 청원경찰의 설명을 듣고 대통령과 가족이 함께사용하는 공간을 살펴보면서 함께 한 미선씨 왈, 호준이가 이다음에 대통령이 꼭~되어 달라는 부탁도 하는 것이다.
  마지막, 추위와 싸우며 대통령광장에서 역대대통령을 지낸 인물동상을 만나  미래 대통령, 가능성을
 
꿈꾸며... 멋진 포즈를 취해보기도 하였다.


 
Posted by 중앙김경주